폴로와 어그가 만났다!! 발편한 겨울 키높이 밴딩 어그 양털 퍼 슬리퍼 ugg
겨울용 신발 하면 바로 떠오르는 건 털부츠나 패딩 부츠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 핫한 아이템으로는 양털 소재의 귀여운 디자인의 슈즈도 주목받고 있다.
일명 ‘어그’라고 불리는 양털 모양의 호주산 양가죽 방한화다.
원래 어그는 1873년 호주의 서퍼였던 브라이언 스미스가
서핑 후 발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만든 일종의 샌들이었다.
이후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신으면서 유명세를 치렀다.
국내에서는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끌다가 한동안 잠잠해졌으나
지난해 말부터 다시금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 패션업계 관계자는 “올겨울 한파가 이어지면서 추위도 추위지만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양모·양털 소재의
플리스 의류 및 액세서리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거리에서 보기 힘들었던 양털 부츠가 올해는 심심찮게 눈에 띈다.
심지어 남성용도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불과 2~3년 전만 해도 남자가 무슨 양털 부츠냐며 비웃던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뒤바뀐 것이다. 이렇다 보니 멋을 강조한 다양한 형태의 양털 부츠가 등장하고 있다.
기존의 투박한 디자인 대신 슬림한 라인 또는 발목 길이의 짧은 기장
그리고 스니커즈형 운동화 타입 등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또 색상도 베이지색 일변도에서 벗어나 핑크, 레드, 블루 등 원색 계열이 주를 이루고 있다.
덕분에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자칫 잘못하면 곰발바닥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구매 시 반드시 신어보고 사이즈를 확인해야 한다.
더불어 방수 기능이 있는지 여부도 체크하자.
그래야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신을 수 있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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